>교육자료 >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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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6학년 청소년 부모.교사
 
마법의 설탕 두 조각
부모와 자녀 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갈등 관계를 아름답게 풀어가는 이야기
 

글: 미카엘 엔데   그림: 진드라 케펙      < 소년한길 >

렝켄이라는 어린 소녀가 자신을 무조건 통제하고 명령하는 부모님으로 인해 갈등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렝켄은 자신의 마음을 이해 못하고 의견도 받아들이지 않는 부모님 때문에 불만이 쌓이자 요정을 찾아가 문제를 상담하고 도움을 구한다.

요정에게 얻은 마법의 설탕 두 조각을 가지고 자신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 부모님을 마음대로 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자신이 행복해지기보다 더 힘들게 되고 부모님이 소중한 존재라는 것도 깨닫게 된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나 부모님들이 서로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내 짝꿍 최영대
놀리고 무시하던 친구들로 인해 상처받은 아이가 다시금 사랑과 이해로 화해하는 이야기
 

글: 채인선   그림: 정순희       < 재미마주 >

아이들 사이에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이다. 돌봐줄 엄마의 부재로 인해 늘 옷차림이 지저분하고 행동도 느린 시골에서 전학 온 아이가 학교 친구들의 놀림과 무시를 당하게 되고 따돌림도 받는다.

친구들과 함께 하지도 못하고 늘 혼자 지내다가 어느 날 학교에서 단체로 수학여행을 가게 된다. 그날 밤 친구들에게 또 놀림을 받게 되자 참았던 설움의 눈물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온다.

감당할 수 없는 영대의 눈물로 친구들과 선생님들도 함께 울면서 그 아이의 마음과 아픔을 이해하게 된다. 그리고 서로 하나됨으로 따돌림은 사라지게 된다. 아무렇지 않은 듯 놀리는 일들이 한 아이에게는 얼마나 큰 상처가 되는지 깨닫게 하는 이야기이다.

 
행복한 왕자
불행한 사람들의 슬픔을 알게 된 왕자가 제비의 도움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나누는 깊은 사랑과 헌신의 이야기
 

오스카 와일드 원작    글, 그림: 제인 레이       < 마루벌 >

살아있을 때는 모르고 동상이 되어서야 어려운 사람들의 슬픔을 알게 된 왕자가 제비의 도움을 통해 자신의 모든 것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준다. 그러다 결국 왕자의 동상은 초라하게 파괴되고 왕자를 도와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하느라 가야할 길이 늦어진 제비도 왕자 곁에서 죽는다는 슬프고도 감동깊은 이야기이다.

이 책은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도 우리의 이웃으로 그들이 행복할 때 자신도 행복할 수 있다는 걸 느끼게 한다. 또한 그들과 함께 행복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생각하도록 유도하면서 어린이들에게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살아가는데 있어 무엇이 중요한지를 깨닫게 한다.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어린이 책 삽화가 ‘제인 레이’가 다시 쓰고 그린 작품으로 살아 있는 듯 반짝이는 독특한 그림들과 화려한 색채들이 강하게 눈길을 끌고 이 책의 맛을 새롭게 한다.

 
우리를 둘러싼 공기
공기의 움직임과 순환 과정을 그림을 통해 보면서 공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책
 

글: 엘레오노레 슈미트    옮긴이: 김윤태      < 비룡소 >

공기는 우리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공기가 없이 우리는 잠시도 살아 갈 수 없다. 이렇게 소중한 공기가 바람과 폭풍을 통해 움직인다는 것을 간결하고 쉽게 설명하면서 그림을 통해 공기가 어떻게 정화되고 순환하는지에 대해서도 보여준다.

공기를 통해 항상 숨을 쉬고 살아가면서도 느끼지 못하는 공기의 존재를 찾아보고 그림과 함께 감상하면서 자연스럽게 공기의 소중함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생물들을 서로 이어주는 공기의 소중함을 일깨우면서 자연계가 지닌 순환 체계의 신비로움을 보여주는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이끌기에 충분한 책이다.

 
노란 양동이
숲 속에서 발견한 노란 양동이를 갖고 싶어하는 여우의 마음을 통해 아이들의 생각과 심리를 잘 그려주는 책
 

글: 모리야마 미야코  그림: 쓰치다 요시하루  < 현암사 >

아이들은 갖고 싶은 물건이 많다. 그리고 생활하는 가운데 물건을 잃어버리기도 하고, 또 다른 사람이 잃어버린 물건을 발견하기도 한다. 이런 경우 그 물건을 어떻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잃어버린 사람의 마음은 어떤지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여우가 노란 양동이를 갖고 싶어 하는 마음과 여우의 상상력, 친구들과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의논하는 모습들을 잘 담고 있다. 단순하고 거친 듯하면서도 소박한 선과 수채화로 그려진 부드러운 색감이 글과 잘 어울려 따뜻한 느낌을 주는 동화이다.